통증의학과를 2달째 다니다, 호기심에 한번 체험해보자 생각하고 4월에 처음 방문했어요~

효소로 찜질하는 것도 신기하고 피부팩까지 하고 나니 피부가 눈에 확띄게 밝아지고 몸도 개운하더라고요...

집이 멀어 일주일에 2회정도 꾸준히 다녔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는지 발이 찬게 많이 나아졌어요.

여기저기 조금씩 아팠던 것도 줄어들고 ,피부도 집에서 관리안해도 되고 일석이조였죠~

근데 메르스 라는 복병을 만나 외출을 삼가다보니 한달가까이 못갔는데, 어깨도 다시 무겁고, 다리에 쥐도

자주 나고 얼굴은 여름이 되니 거칠어지고 엉망이 되버렸어요!

호탕하게 웃으시는 사장님도 보고싶고, 피부 좋으신 상냥하신 실장님도 뵐겸 메르스도 잠잠 해져서

오늘 다녀왔네요. . .ㅎ ㅎ ㅎ

못오는동안 살도 많이 찌고, 얼굴도 다리도 퉁퉁 부어서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했는데

처음 경험할때보다 몸이 안좋아져서 효소찜질을 하니까 효과를 확실히 알수있는것 같아요.

메르스따위 걱정 안하고 앞으론 다시 일주일에 2번이라도 꾸준히 다시 다녀야겠어요~~

가까워서 매일 같은 시간에 오시는 분들도 많던데, 멀어서 매일 못가는게 아쉽네요.

효소 찜질을 안해도 아픈데가 없을때까지 이젠 꾸준히 다닐께요^.^